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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경찰이 변사체로 발견된 배우 성현아의 남편을 '자살'로 최종 결론 내렸다.
성현아 측은 "사실 고인과 성현아는 매우 오랜 기간 왕래가 없었던데다, 성현아의 재산까지 모두 탕진해 곧 이혼소송을 준비 중이었다"며 "사망 사실에는 애도하는 마음이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 복귀를 준비 중이던 성현아에게 악재로 작용할까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6월 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후 1·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대법원 파기환송에 따라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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