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올 4월 진행자로 복귀한 봄꽃처럼 아름다운 배우 김정화가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해 반가운 근황과 추억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김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유은성이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다. 이는 결혼 후 두 사람 최초의 동반 출연. 유은성은 재치있는 입담과 만인의 스타였던 그녀를 사로잡은 매력을 과시하며 외조를 톡톡히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정화가 출연한 '택시'는 10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정화는 CBS 간판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 브라운관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2000년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로 데뷔, 드라마 '논스톱3''뉴 논스톱' '1%의 어떤 것' '백설공주''디데이' 등과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파란 자전거' 등에 출연한 김정화는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받은 사랑을 되돌리는 배우이자 늘 노력하는 배우로 각인되어 온 아름다운 그녀 김정화의 다시 시작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