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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현장에서 즉석 스테이크 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두 사람은 스태프들에게 완성된 스테이크를 직접 나눠주고 챙겨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스테이크는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18회 방송을 비롯해 류수영은 여자 친구를 위해 요리하는 다정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면모를 뽐내며 호평 받는 중. 요리에 재능이 없는 이유리는 "앞으로 요리는 선배가 하는 걸로?"라며 상황을 정리,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변 씨 남매 중 막내 변라영(류화영 분)에게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동생으로부터 다정한 데이트 장면과 오피스텔 호수가 나온 사진을 전송 받은 변혜영과 차정환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지 내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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