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노래싸움 승부' 슬리피가 2연승을 거뒀다.
5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선수들이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격 7라운드에서는 이상민 팀의 슬리피와 박수홍 팀의 류태준이 대결을 펼쳤다.
류태준은 신성우의 '내일을 향해'을 선곡, 그의 선공으로 무대가 시작됐다.
거친 음색의 류태준과 본연의 목소리로 담백한 매력을 발산한 슬리피. 이후 결과는 슬리피의 승리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태준은 "그랫 10대 3은 너무 한 거 아닌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