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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은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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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더 환하게 빛나는 '화이트 드레스'는 많은 스타들이 즐겨찾는 아이템이다. 이날도 천우희, 김고은, 강한나. 김하늘 등이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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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봄꽃들이 가득한 봄, 스타들의 컬러플한 드레스가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MC 수지는 튜브톱 스타일의 네이비 드레스를, 윤아는 붉은빛 드레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핑크빛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김유정, 옥빛의 드레스를 휘날리며 우아한 매력을 더한 김혜수도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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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이 2배 '화려한 장식'
단조로운 패턴을 벗어난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도 화제다. 박신혜는 꽃 자수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손예진은 슬림한 실루엣에 금빛 장식으로 미모를 더욱 빛냈다. 이연희 역시 화려한 비즈 장식이 가득한 누드톤 드레스로 섹시한 청순미를 드러냈다.
한편 '53회 백상예술대상'은 각각 영화 부문, TV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는 TV 부문은 지상파 3사를 포함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의 인기 작품과 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오후 4시 50분부터 박중훈, 수지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