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윤희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오프닝에서 이동건과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된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는 "오늘 낮에 기사 발표를 했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놀라셨지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로 억지로 모든게 짜맞추지 않나조 자연스럽게 모든 타이밍이 맞았다. 긍정적으로 밝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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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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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건과 조윤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조윤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동건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끝난 후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KBS-2TV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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