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흥국이 김수현, 송중기와의 깊은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3회는 '비스 꽃밭'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이봉원과 젊은 꽃,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연장자 '극락조화'로 활약한 김흥국은 뜻밖의 인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흥국은 배우 김수현, 송중기의 아버지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송중기와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흥국은 시종일관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던 송중기가 만취 후 아버지에게 업혀 갔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흥국은 "그렇게 순진하고 착할 수가 없다"며 송중기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김흥국은 "김수현은 연예인 축구단에 아버지 따라서 항상 나왔다. 수현이 축구는 내가 가르쳤다"며 김수현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김흥국은 "술 한번 먹자. 연락 좀 해라"라며 김수현에게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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