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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 열도에 휘몰아치고 있는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 열풍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에 나선다.
특히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는 지난해 2월 지상파채널 TV오사카에서 방송된 이후 연이어 지상파 채널 방송이 결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인정받았던 터. 지난 3월부터는 오카야마현, 카가와현 지상파TV에서, 4월부터는 전국 케이블 BS11에서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다.
그 외 여타 채널들에서도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해낸 '한류영웅 박시후'의 저력에 주목, 박시후의 주연작들을 되짚어보는, '박시후 몰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 라라(LALA) TV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를, 채널은하(銀閣)에서는 '공주의 남자'를 방송하는 등 4, 5, 6월 월화수목금토일 일본 전역에서 박시후가 등장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는 감사한 마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깜짝 스페셜 무대를 직접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 주연의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는 지난해 OCN에서 방송됐던 '동네의 영웅'의 일본판이다. 국내에서 방송될 당시에도 박시후의 완성도 높은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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