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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거너사' 이현우가 자리를 비운 이서원 대신 크루드플레이로 첫 데뷔했다. 이서원은 조이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방송무대 전날 "두 사람 모두의 허락을 받았다"는 거짓말로 머쉬앤코 멤버들을 속여 서찬영 대신 강한결의 신곡을 연습시켰다. 멤버들이 잇따라 실수를 범했지만 윤소림은 좋은 보컬을 선보였다. 최진혁은 윤소림만 라이브, 나머지 두 사람은 핸드싱크를 하라고 지시했다. "크루드플레이도 서찬영 말고는 모두 핸드싱크"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결국 머쉬앤코는 강한결의 신곡으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뒤늦게 알게된 서찬영은 분노에 몸을 떨었다. 하지만 최진혁은 "정말 네가 강한결보다 작곡가로서 뛰어나서 뽑힌줄 아냐. 네가 더 잘하는 건 베이스 실력 뿐이다. 네 자리로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서찬영은 "내 자리란게 있긴 했냐"며 자리를 이탈했다.
이 때문에 크루드플레이는 방송 무대를 펑크낼 위기에 처했다. 결국 유현정은 서찬영 대신 강한결을 베이시스트로 데뷔시킬 것을 요구했다. 결국 강한결은 머쉬앤코의 프로듀서로서도, 크루드플레이의 멤버로서도 서찬영을 대신하게 됐다.
이날 윤소림은 강한결과 밤새 달달한 전화통화를 나누며 연인사이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서찬영은 윤소림을 따로 불러 격하게 껴안으며 "너만은 날 떠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이는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