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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곧 한 가정의 부모가 된다.
박하선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박하선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
이후 2년 여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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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뽀뽀한다. 신발 안 신고 나와서 뽀뽀해주는 게 좋더라"며 "둘만의 우주가 생긴 기분이다. 돌아갈 곳이 여기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 측은 "가족들이 모두 기쁜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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