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졸시악은 23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당하면서 아찔한 사고 소식을 전했다. 네 살 아들인 카시가 개에 물려 수술을 받은 후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킴 졸시악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지난 14시간은 악몽이었다"며 "사랑스러운 나의 아들이 개에 물렸고, 심각한 외상이 있었다"며 경악해 했다. 그리고 "살면서 이처럼 열심히 기도해 본 적이 없었다. 이토록 무서워 본 적도 없었다"며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
킴 졸시악 아들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킴 졸시악은 의료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기도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