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언니는 살아있다'에 카메오로 등장해 FT아일랜드 이재진과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다.
엔플라잉은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극중 엔플라잉은 이재진이 연기하는 재동의 친구들로 등장, 재동을 도와 하리(김주현 분)와 재일(성혁 분)의 결혼식 축하 밴드로 나선다.
특히 엔플라잉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 이재진을 위해 카메오 지원 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엔플라잉과 이재진은 공연장이 아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매끄럽게 호흡을 맞추며 평소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31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3 뉴 아티스트 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류 밴드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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