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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구구단 김세정은 그림 실력마저 출중했다.
김세정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받은 멤버들은 "거의 똑같다.", "느낌 있다.", "디테일이 다르다."라며 김세정의 그림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KCM은 "마지막에 세정이가 그려준 캐릭터 초상화는 감동이었다. 재주가 많은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고, 곽시양도 "같이 지내면서 너무 고마웠다. 항상 힘이 되는 친구인 것 같다."며 김세정과 함께 생존한 소감을 전했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적극적인 태도로 정글에서 맹활약한 비투비 육성재는 제작진이 생존 종료 소감을 묻자 "정글은 진짜로 또 올 겁니다. 답이 됐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는 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다음에는 비투비 특집 한 번 부탁한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대세 남녀' 비투비 육성재와 구구단 김세정의 마지막 정글 생존기는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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