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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언제나 새로운 모습을 추구하는 스타들. 그럴수록 스타 자신의 모습을 덤덤하게 내려놓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말간 얼굴만큼 본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내려 놓은 박민영은 더욱 아름답다.
드라마 <7일의 왕비>의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로 대중 곁에 돌아오는 배우 박민영이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사극에 여러 번 출연을 했던 터라 이번에는 현대극으로 찾아 뵙는 게 어떨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대본을 보는 순간 운명임을 예측했죠. 지금껏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경왕후와 중종과의 러브스토리나 연산군에 대한 재조명 등 이번 드라마가 역사의 이면을 들려드릴 수 있는 즐거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민영은 연기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의 수단이자 이유라고 덧붙였다.
호수같이 큰 눈을 반짝이는 박민영.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꾸준히 전진하고 있는 박민영의 속내 깊은 인터뷰와 꾸밈 없이도 아름답게 빛난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