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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X이수현X김은비 첫 만남…"리얼리티 촬영 돌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17 17:28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K팝스타' 전민주, '프듀' 이수현, '너목보' 김은비가 뭉친 걸그룹 HYWY걸스(가칭)의 데뷔가 임박했다. 세 사람은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에 나섰다.

HYWY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에 "민주, 은비, 수현 V앱 촬영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전민주와 이수현, 김은비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교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HYWY걸스는 데뷔 리얼리티를 자체 촬영하며 올 상반기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매주 금요일 V앱과 유튜브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듀'에서 최종 13위를 기록한 이수현은 이후 신생기획사인 HYWY로 이적,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로 활동하며 정식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수현은 아이비아이 활동에 이어 투니버스 '스트레스 제로구역 날려버려'에 고정 출연하며 데뷔에 앞서 팬덤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여기에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딩동댕 아이유'로 주목받은 김은비와 'K팝스타6'에서 걸그룹 민아리로 톱4에 오른 전민주가 추가됐다.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두 멤버의 합류로 HYWY걸스의 데뷔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상기 3명에 뒷모습이 공개된 멤버까지 현재까지 4명이 확인됐으며, 전체 멤버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YWY걸스는 오는 4월25일 은지원과 이수현-김은비가 함께 한 드라마 '애타는로맨스' OST '이상해져가(Love song)'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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