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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혼성그룹 카드(K.A.R.D)가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다른 사진에서 멤버들은 듀엣으로 나뉘어 각기 푸른 조명과 붉은 조명에서 몽환적인 표정 연기를 펼쳤다. KWAVE M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하기도 잠시, 곧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내뿜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그룹 합류 비하인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멤버 지우는 "클래식을 전공하다 용기를 내서 지금의 회사에 오디션을 봤다"며 "오디션 본 날 저녁에 다시 녹음실로 오라고 해서 '오나나(Oh NaNa)'를 바로 녹음했다. 가녹음 이긴 하지만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남다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멤버 소민은 "원래는 성격이 소심해서 부모님 걱정이 크셨다. 성격을 바꿔보려 댄스 학원에 다녔고, 학원을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되어 지금의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다.
카드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구성된 DSP 미디어의 신예 혼성 그룹이다. 3단계에 걸친 데뷔 프로젝트로 '오나나(Oh NaNa)', '돈리콜(DON'T RECALL)'을 발표했으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마지막 3단계의 프로젝트 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카드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매거진 KWAVE M 48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