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더블유 코리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열정과 냉정 사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배우 송중기. 그 감성 어린 모습이 담긴 더블유 5월호의 2종 커버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조각 같은 비주얼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듯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모두 드러냈다. 순수한 소년 같은 외모에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한편 송중기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