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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이 강원도 삼척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꽃미남 리조트 직원으로 변신했다.
특히 리조트 직원 유니폼을 입었을 뿐인데도 시상식 수트를 입은 듯 딱 떨어지는 핏을 과시하고 있는 그는 주변 환경마저 정화시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장기 투숙을 부르는 성훈의 유니폼 자태는 첫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이렇듯 절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드는 성훈의 리조트 신 촬영은 겨울바람이 매서웠던 강원도 삼척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훈이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현장의 스태프들과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능글남 성훈과 모태솔로 송지은 (이유미 역)이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낼 드라마.
17일 오후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