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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로맨스' 성훈, 강원도 들썩인 리조트 직원 변신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4-11 13:34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이 강원도 삼척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꽃미남 리조트 직원으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9시 OCN에서 첫 방송을 앞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 연출 강철우 / 제작 가딘미디어)'에서 배우 뺨치는 외모와 기럭지의 소유자 차진욱(성훈 분)으로 비주얼도 연기력도 열일을 예고한 성훈(차진욱 역)의 유니폼 자태가 공개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성훈이 연기하는 차진욱은 업계 1위 기업 오너의 외아들에 우월한 비주얼까지 소유한 탓에 어딜 가나 자연스럽게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인물. 이를 증명하듯 사진 속 성훈은 조각 같은 얼굴과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고 있다.

특히 리조트 직원 유니폼을 입었을 뿐인데도 시상식 수트를 입은 듯 딱 떨어지는 핏을 과시하고 있는 그는 주변 환경마저 정화시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장기 투숙을 부르는 성훈의 유니폼 자태는 첫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이렇듯 절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드는 성훈의 리조트 신 촬영은 겨울바람이 매서웠던 강원도 삼척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훈이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현장의 스태프들과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성훈은 '대복그룹'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카리스마 총괄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왜 그가 유니폼을 입고 리조트 일대에서 포착된 것인지 그 배경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능글남 성훈과 모태솔로 송지은 (이유미 역)이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뒤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낼 드라마.

17일 오후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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