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의 한 아나운서가 일으킨 방송사고가 화제다.
하지만 나타샤는 녹화 영상이 끝난 것도 모른 채 딴 짓 삼매경에 빠졌고 이 모습은 생방송으로 고스란히 공개됐다.
뭔가 잘못 됐음을 느낀 나타샤는 너무 놀라 앉아있던 의자에서 반쯤 일어났다가 다시 앉았다. 그러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리면서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나타샤는 재빨리 '스포츠 데스크' 코너에서 준비한 핸드볼 소식을 소개해줄 리포터를 부르면서 재빨리 위기를 모면 했다.
한편 나타샤 엑셀비는 과거에도 방송사고를 일으킨 전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3년에도 비극적인 스포츠 사고를 전하다 웃음을 터트리는 방송 사고를 낸 바 있다. 이로 인해 당시 나타샤는 사과문을 올려야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