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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 멤버 우영의 일본 솔로투어 'WOOYOUNG (From 2PM) Solo Tour 2017 'Party Shots''가 5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우영은 공연 타이틀인 'Party Shots'에 걸맞게 팬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콘셉트를 전제로, 무대 세트를 포함해 콘서트 구성 및 의상까지 라이브 전체를 본인이 프로듀싱을 맡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공연에서는 이달 19일 발매될 미니 앨범 'Party Shots'의 전곡은 물론 같은 소속사 후배 GOT7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우영이 직접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은 'Yo 모리아갓떼 Yo'의 우영 커버 버전 등 총22곡이 선보였다.
한편 우영의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져 화제인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Party Shots'은 4월 3일 음원 선공개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레코쵸크에서도 데일리 랭킹 1위를 획득하며 발매 전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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