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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디터Pick! 매끈보송한 피부를 위한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컴팩트!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0 09:4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아르마니의 컴팩트가 더 가볍고 실키해졌다!

지난 2013년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에서 내놓았던 래스팅 실크 UV 컴팩트 파운데이션(SPF 32 +++)이 지난 3월 30일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됐다. 업그레이드 된 실키-스무드 텍스처의 미세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들뜸없이 자연스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제품은 총 6가지 쉐이드로 웜톤 / 뉴트럴톤 / 쿨톤 까지 모두 커버 가능하며 톤과 밝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새로워진 '프레셔스 마이카' 입자로 공기처럼 가볍게 피팅되는 느낌이 하루종일 지속된다.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할 경우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고. 아래는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본 체험기!


지문인식기능(?)이 탁월한 블랙 유광 패키지가 눈에 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위 아래가 언밸런스한 유선형으로 디자인되어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그네틱으로 여닫는 방식으로 아르마니다운 고급스러움도 느낄 수 있었다.



팩트를 열어보면 아르마니의 로고가 찍혀있는 얇은 투명 필름지가 제품을 보호하고 있다. 필름지를 걷어내고 구성을 살펴보자. 1단에는 제품이, 2단에는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있다.
팩트 상단에도 역시 아르마니의 로고가 음각으로 프레스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 에디터가 PICK!한 컬러는 3호. 쿨톤 베이스 중 가장 밝은 컬러를 선택했다.

컴팩트 파운데이션의 특성 상 육안으로 보는 컬러보다 훨씬 밝게 발색이 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구입 전에 꼭 먼저 가까운 매장에 들러 발색해보길 추천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아래의 발색을 꼼꼼히 확인해 볼 것!)



스마트한 투-웨이(two-way) 어플리케이터!

2단에 들어있는 퍼프는 투 페이스 듀얼 어플리케이터로 이 아래 다른 텍스처를 가지고 있다. 밝은 스킨 컬러의 로지 사이드는 라텍스 퍼프로 피부 표면에 제품을 균일하고 고르게 바를 수 있다.

베이지 사이드의 벨벳퍼프는 피부표면에 글로우를 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거나 수정리터치 메이크업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라텍스 퍼프에는 제품이 고르게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굴 전체를 커버할 경우에는 라텍스 퍼프를 이용하고 T존 등 유분이 많은 부분에 터치업하거나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 후 부분적인 커버를 할 경우에는 벨벳 퍼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연 실제 발색은?

비포와 애프터는 육안으로도 큰 차이를 보였다. 에디터는 본디 웜톤 피부. 하지만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는 단계의 제품은 쿨톤 베이스의 제품을 사용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보다도 고운 입자가 눈에 띈다. 주름 부각이나 요철을 매끈하게 가려준다. 피부의 빛 반사를 균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톤 보정에도 효과가 있다.
비포 & 애프터 피부를 명암반전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훨씬 더 눈에 띈다. 이미지 컬러를 반전해보면 미세한 파우더가 피부 표면에 고르게 밀착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결과였다.

뷰디터 한줄평

봄 맞이 매끈보송한 피부 연출을 위한 제품으로 이만한 제품도 없을 듯! 커버력에 톤보정, 피부 요철을 가려주는 매끈함, 피지를 잡아주는 보송함에 자외선 차단까지 챙겨주는 꼼꼼한 팩트라면 선택해 볼 만 하다. 다만 가격대는 조금 아쉽다. 제품은 8만원대.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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