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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엑소, NCT 127, NCT DREAM(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중국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 5회 인위에V차트 어워즈'를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NCT 127은 '한국 최고 신인상'과 '최고 인기 신인 그룹상'을 수상했으며, NCT DREAM도 '최고 잠재력 그룹상'을 수상, NCT로서 3관왕을 차지해 NCT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아시아 최고 영향력 그룹상'을 수상한 엑소는 "데뷔 5주년을 맞은 오늘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5년 동안 항상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 드리고, 더욱 열심히 해서 엑소엘과 오래 함께 하는 엑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히트곡 'Monster'와 'Lotto'로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한편, '인위에V차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국내외 아티스트, 앨범 등을 대상으로 총 2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날 시상식은 인위에타이 생중계 플랫폼 'STAR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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