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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의 장점을 밝혔다.
'남편은 지금 뭐하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른다. 일하러 간 줄로만 알고 있다. 본인도 본인 스케줄을 정확히 꿰고 있지 않더라. 정기적인 게 몇개 없다"고 말해 초보 프리랜서의 웃픈 일상을 엿보였다.
이에 남창희는 "일부러 신혼 때 아내에게 얽매이지 않기 위해서 일이 없어도 밖에 나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며 "유부남 선배들이 많이 그러시더라"라고 덧붙여 남편 동선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요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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