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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원라인'이 보는 이를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촬영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하며 즐거움과 열정이 넘쳤던 촬영 현장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은 임시완과 진구는 촬영 내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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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대본 삼매경에 빠진 김선영은 "촬영장의 분위기나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원라인'은 현장에 일하러 가는 게 너무 행복했다"라고 밝히며 촬영장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다.
이동휘는 넘어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담기 위해 쉴 새 없이 대로변에 몸을 내던졌다. 계속 반복되는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한 신종 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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