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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개리 극비 결혼, 코디·매니저·피디 아무도 몰랐다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7-04-05 18:50 | 최종수정 2017-04-05 18:51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리쌍 개리의 결혼은 측근 및 동료 연예인들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개리와 최근까지 업무를 함께 한 동료 및 스태프들에게도 비밀에 부친 극비 결혼이었다.

그간 개리가 결혼 준비한다는 소식은 연예계에 퍼진 상황이었다. 개리의 한 측근은 5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개리의 결혼 소식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주변에게는 물론 교제 중인 사실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리의 결혼 소식은 측근인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 전 매니저 등도 몰랐다. 이 관계자는 "개리의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크게 놀란 눈치다. 전혀 몰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개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그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지만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개리는 지난해 SBS '런닝맨'에서 하차, 음악에 몰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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