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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이하 가오갤2)> 히어로들의 쿨하고 폼나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때는 적이었지만 이번에 당당히 새로운 '가.오.갤' 멤버로 포함된 소문난 암살자 '네뷸라'(카렌 길런)와 마성의 우주 사냥꾼 '욘두'(마이클 루터)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마음을 읽는 능력자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도 빠질 수 없다.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의 조수로 첫 등장하는 '맨티스'는 마음을 읽는 능력 외에 다양한 힘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녀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원년 멤버들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부터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까지, 완전체가 된 '가.오.갤' 멤버들의 모습은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2017년 5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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