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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아인은 건강과 군입대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여러 문제들이 있었는데 3월 15일날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는 못받은 상태다.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고 많은 분들이 이목을 끌고 있어서 병무청에서 신중하게 결과를 보시려고 하는 것 같다. 작품이나 군대냐는 절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제가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제 개인적 사유에 맞게 다른 분들에 비해 시기가 늦어진 면이 있어서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입장문에 대해 밝혔듯 그런 상황이다"며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지게 될테지만 결과는 제 마음되는 건 아니다. 제가 무슨 권력자도 아니고 무슨 비리를 저지르겠냐. 아픈 주제야 왠 드라마냐라고 하는데, 1년 동안 작품을 쉬었다. 군대도 못가고 작품도 못하고 1년을 쉬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건강에 무리 되지않도록 촬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작가 한세주, 그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주는 의문의 유령작가 유진,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팬 전설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를 그린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조우진,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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