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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셀럽] 한예리부터 티파니까지, 푸시버튼을 사랑한 셀럽들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3-30 15:37 | 최종수정 2017-04-04 18:59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푸시버튼과 함께한 스타들.

지난 29일 오후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DDP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 2017-18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예리 소녀시대 서현 티파니 효연 씨스타 보라 등 많은 셀럽들이 자리했는데, 모두 푸시버튼의 2017 S/S 컬렉션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위트 있으면서도 팝한 푸시버튼 스타일로 현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셀럽들의 모습에서 이번 시즌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style point① 액티비티 스트라이프


배우 한예리

(왼쪽부터)배우 한예리, 모델 김원중
배우 한예리와 모델 겸 디자이너 김원중은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셔츠를 선택했다. 원색의 컬러 블록과 캐주얼한 셔츠의 만남으로 한층 더 경쾌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 화이트 팬츠와 매치해 시원한 뉘앙스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 특히 크롭트 셔츠 톱과 슬렉스를 매치, 여성스러운 펌프스 힐로 마무리한 한예리의 어반 스포티 룩은 이번 시즌 색다른 스타일 변신에 도움이 되겠다.


티아라 효민
걸그룹 티아라 효민은 셔츠와 재킷이 믹스된 독특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선택했다. 역시 볼드한 버티컬 스트라이프로 리듬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매니시한 오버사이즈 재킷 실루엣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톡톡 튀는 큐티&섹시 룩으로 효민처럼 과감한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style point② 레트로 POP
가수 김도연

가수 김도연
tvN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한동안 유행했던 복고 패션이 살짝 지겨워진다면 김도연 처럼 팝한 컬러를 더해보는 것도 좋겠다. 트렌디한 체리 레드에 도트 무늬가 더해진 앙큼한 플리츠 원피스가 사랑스러운 그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style point③ 로맨틱 칵테일 드레스

(왼쪽부터)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 모델 이현이
이번 시즌 로맨틱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 그리고 모델 이현이의 실루엣을 눈여겨보면 좋겠다. 허리 아래부터 볼륨감있게 떠오르는 플레어 라인이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블랙이 조금 심심하다면 볼드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티파니는 반짝거리는 레드 스톤 이어링을, 서현은 아트적인 디자인의 메탈릭 이어링을 선택했다.


style point④ 와이드 팬츠로 멋 살리기


(왼쪽부터)모델 송경아, 걸그룹 씨스타 보라
모델 겸 디자이너 송경아와 씨스타 보라는 스포티한 터치가 담긴 와이드 팬츠를 선택, 매니시한 재킷을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둘 다 패셔니스타답게 재킷을 셔츠처럼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style point⑤ 터프X란제리
소녀시대 효연
란제리 룩을 대표하는 슬립 디자인은 이제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데일리의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듯 하다. 다양한 레이어링 방법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사랑받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효연처럼 터프한 야상 재킷과 매치해 섹시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해보자.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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