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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임당' 이영애가 오윤아의 재등장에 놀라지만 이내 돌파구찾기에 나선다.
한편, 으슥한 길을 가던 정순옹주(이주연 분)는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 이때 등장한 휘음당 최씨(오윤아 분)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 옹주는 궁궐뿐만 아니라 양류지소에도 휘음당을 데리고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옹주의 독선생을 거절했던 사임당은 휘음당이 돌아온데다 심지어 둘이 다정하게 지내자 마음이 더욱 심란해지고 말았다. 이를 알게 된 이겸 역시 휘음당의 숨겨진 계략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이다.
한편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21회와 22회는 각각 4월 5일과 6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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