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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길동(윤균상 분)과 길현(심희섭 분)의 재회를 공개했다.
서로의 생사조차 몰랐던 형제가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떤 기구한 운명을 써 내려 갈지가 20회 관전 포인트다. 특히 어제(3일) 방송에서 연산이 홍가가 재물이 아닌 백성을, 백성의 마음을 훔치고 있음을 알게 됐기에 연산에게 쫓기는 길동과 연산의 총애를 듬뿍 받는 길현이 만나 그려낼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에 기대가 쏠린다.
길동과 길현의 눈물 나는 재회는 오늘(4일) 밤 10시 MBC '역적'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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