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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리더 소진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쇼호스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09:15



걸스데이의 리더 소진이 '쇼 호스트'에 도전해 흥미를 더한다.

4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 버라이어티 '더쇼'의 '빙고 토크'코너에는 신곡 'I'll Be Yours'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출연한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섹시함과 더불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심을 모은다.

걸스데이의 '섹시 리더' 소진은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쇼호스트"를 꼽아 현장을 놀라게 한다. 실제 소진은 코너에서 멤버들을 상대로 제작진이 준비한 엉뚱한 물건을 팔아보라는 즉석 미션을 받고 쇼호스트에 빙의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화려한 언변으로 진지하게 물건을 소개하는 소진과 달리 멤버들을 폭소로 화답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날 '더쇼'는 설렘 가득한 '봄' 특집으로 특별하게 꾸며진다. 전 출연진이 산뜻한 봄날에 맞춰 화사한 스프링룩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무대에 오르는 것. 야심차게 준비한 세 가지 설렘 가득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준비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떠오르는 상큼한 남친돌 VICTON이 준비한 비스트의 <Beautiful>을 시작으로 '더쇼'의 깜짝한 MC 소미와 국민 남친 에릭남의 달달한 듀엣송 <유후(You, Who?)> 무대가 대기 중이다. 또 핑크빛 봄날에 잘 어울리는 스윗소로우의 <짜리리릿>까지 스페셜 스테이지답게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설렘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에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상큼함으로 가요계를 접수하러 온 비타민돌 PRISTIN의 데뷔무대부터 Brave Girls, CNBLUE, MVP, VICTON, 걸스데이, 구구단, 구자명, 로미오, 립버블, 설하윤, 힌트 등도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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