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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이민호 "산양, 비주얼 자체가 제 스타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03 23:3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DMZ-더와일드' 이민호가 산양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이민호는 3일 MBC 'DMZ-더와일드' 1회에서 다큐제작팀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찾았다.

이날 이민호는 멧돼지와 산양 등을 관찰하기 위해 영하 20도의 추위에서 온갖 고생을 직접 겪었다. 추위는 삼각김밥과 물마저 얼려버렸다.

톱스타에게도 철야 촬영의 불침번 예외는 없었다. 이민호는 "이미 카메라 설치된 거라 저도 촬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밤새 찍는다'는 스태프의 말에 "교대해야죠. 다른 감독님하고. 저 계속 여기 있으면 죽어요"라며 엄살도 부렸다.

이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산양을 만난 것에 대해 "산양은 비주얼 자체가 제 스타일"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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