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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의 달달한 데이트가 임예진에게 발각됐다.
이어 극중 조이의 집으로 소환된 이현우와 매의 눈으로 이현우를 심사중인 임예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덩달아 노심초사하게 한다. 이현우는 잔뜩 긴장한 듯 두 손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무릎을 꿇고 앉은 이현우의 안절 부절 못하는 모습이 시크한 천재작곡가 k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다소곳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이현우가 조이의 할머니 임예진에게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과연 조이의 집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이현우-조이-임예진의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진 장면이었다"며 "손녀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후 충격을 받는 할머니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한 임예진과 그런 임예진의 마음을 단숨에 녹인 이현우의 필살기가 안방극장을 기분 좋은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니 5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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