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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팝스타6' 크리샤 츄가 상큼발랄한 심쿵매력을 제대로 터뜨렸다.
'퀸즈'는 결승을 향한 치열한 대결무대인 만큼 '스윙 베이비'로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지난 무대와는 차별화된 귀여운 콘셉트를 명확하게 보여줘야만 했던 상황.
'K팝스타6' 시즌 초반부터 올리비아 핫세와 손연재를 닮은 미모로 주목받아온 크리샤 츄는 청순하고 풋풋한 외모와 함께 특유의 자유분방한 무대매너를 통해 비주얼 디바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퀸즈'의 생방송 무대 이후 크리샤 츄는 한동안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유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심사위원 양현석은 "무대, 연출, 귀여움, 에너지가 좋았다며 저도 이제 아재가 될려나봐요. 그냥 보면 좋아요. 귀여워요"라고 평했을 정도.
이어진 퀸즈와 샤넌의 '음오아예'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크리샤 츄는 풋풋하고 귀여운 소녀로 변신, 역대급 청순미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가하면 노래 중간 샤넌과 "언니 안녕하세요, 우리 98동갑인데"라는 코믹한 꽁트를 주고받는 재치있는 연기로 깜찍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퀸즈'는 심사위원 총점 280점으로 'K팝스타6' 결승에 진출, 단 한번도 패 한적이 없는 절대강자 '보이프렌드'와 맞붙게됐다. 어린 나이지만 '괴물'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막강한 상대인데다가 랩과 보컬로 '퀸즈'와는 팀 칼라가 확연히 갈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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