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힘쎈여자 도봉순'이 '김과장'의 화제성 순위 마저 제쳤다.
'김과장'은 자체 최고 점수인 2,296점을 기록하고 종영되었다. 네티즌은 현 시점에서 필요한 권선징악형 사이다 드라마란 호평과 함께 남궁민 못지 않은 활약을 한 준호에게도 긍정적 의견이 높았다.
3위 '귓속말'은 전작 '피고인'이 기록한 첫 주 점수 보다 낮은 1,607점으로 시작했다. 남자 주인공이 검사였던 '피고인'에 이어 후속 드라마인 '귓속말'도 판사가 주인공이라 시청하는데 있어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으며 낮은 개연성을 앞세운 빠른 전개가 아쉽다는 평가이다. 뒤이어 4위부터 10위는 '역적',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완벽한 아내', '사임당, 빛의 일기', '터널', '자체발광 오피스', '아버지가 이상해' 순으로 발표되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