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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이 '아내' 장도연과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물질을 떠난 가운데, 어촌계장도 인정할 만큼 남다른 어복(魚福)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민용은 어촌계장을 찾아가 "저희 신입생들이니까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할게요!"라며 신입생의 힘찬 각오를 보여줬고, 실제 배에 오른 뒤에는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온전히 바다를 느낀 것.
그런 가운데, 최민용은 그물 걷어 올리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어촌계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첫 도전인 최민용은 능숙한 솜씨로 그물을 걷어 올렸고, 놀라운 魚福까지 보여주며 만선의 꿈에 점점 더 다가갔다고.
최민용-장도연이 만선의 꿈을 이루었을지, 첫 물질의 현장은 오늘(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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