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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의 '광동 옥수수수염차' 댄싱 프로젝트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1:27


광동제약은 31일 발레무용가 겸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인 강수진을 모델로 한 '광동 옥수수수염차' 신규 CF 3편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강한 V라인 댄싱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모집편, 연습 과정편, V라인 댄싱 군무편 등 총 3편의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CF에 참여할 일반인 여성 100명도 모집 중이다.

이번 CF는 프로젝트 디렉터인 강수진의 댄스 지도 아래 일반인 여성 100명이 함께 군무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V라인'을 갖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개된 모집편에서는 디렉터 강수진이 함께 할 100명의 여성을 모집한다는 내용으로 발랄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안무 영상을 보며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건강한 차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한 여상상의 대명사인 강수진 감독을 CF 모델이자 프로젝트 디렉터로 발탁했다"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안무로 구성된 'V라인 댄싱 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의 참여들과의 '소통'과 '완성'을 담아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신규 CF 온에어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V라인 댄싱 프로젝트에 함께 할 100명의 여성을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이벤트 사이트에 공개된 안무 과제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한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사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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