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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환장의 짝꿍'으로 매번 출연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박수홍 부자(父子)가 드디어 왁싱샵을 방문해 어머니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두 사람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점점 분노하기 시작했다. 박수홍 부자가 결국 왁싱샵에 입성하자 어머니는 "내가 이래서 아버지의 방송 출연을 반대한다."며 "저 짓을 대체 왜 하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다른 어머니들도 깜짝 놀라 박수홍 어머니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특히 토니안 어머니는 "둘 다 혼나야 한다!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하지 말라고 해라"라고 수홍 어머니 편을 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할 때 마다 시청자에게는 웃음폭탄을, 어머니에게는 뒷목을 잡게 만드는 '환장의 짝꿍' 박수홍 부자의 포복절도 왁싱샵 방문기는 31일 오후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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