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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연인 차예련과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
이렇게 제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싶었는데 오늘아침 결혼기사가 났네요.
먼저 알리지못한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말씀 드리고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