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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과 결혼 소감 "평생 함께할 수 있다 확신"(전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21:07 | 최종수정 2017-03-29 21:0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상욱이 연인 차예련과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주상욱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차예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소감문을 올렸다.

주상욱은 "이렇게 제 손으로 직접 떠리는 마음을 알리고 싶었는데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배우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하 주상욱의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

이렇게 제손으로 직접 저의 떨리는 마음을 알리고싶었는데 오늘아침 결혼기사가 났네요.


먼저 알리지못한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말씀 드리고싶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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