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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배틀 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출시 3일 만에 매출 11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100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언노운(PLAYERUNKNOWN)'으로 알려진 배틀 로얄 모드 창시자 브렌든 그린(Brendan Greene)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구매는 스팀 상점 페이지(store.steampowered.com/app/578080)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북미 29.99달러(3만2000원)이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배틀그라운드'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북미,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4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추가 및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 여름 중 정식버전 출시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