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로맨스의 일주일4' 종영을 앞두고,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스타가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 동안 로맨스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4에는 배우 장희진, 걸스데이 소진, 배우 임주은 세 명의 미녀스타가 스페인으로 사랑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들 곁에는 훈훈한 매력의 로맨스남 3인이 함께 했다.
매력적인 남녀 6인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들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로맨스의 일주일4'는 6인의 감정을 리얼하게 공개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물론 감정에 따라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가슴 떨리는 스킨십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3월 29일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최종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느닷없이 아찔하게 포착된 로맨스남녀의 스킨십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임주은과 로맨스남 알레한드로이다. 그 동안 둘만의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이들의 스킨십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망대 위에 모여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로맨스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다음 사진에서는 알레한드로가 임주은의 손을 덥석 잡은 채, 어디론가 그녀를 이끌고 있다. 다소 놀란 듯 눈이 커진 임주은과,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는 또 다른 로맨스남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정의 마지막 날, 알레한드로는 임주은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여정이 끝을 향해 달려가던 순간 꺼낸 알레한드로의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들이 펼쳐낼 '로맨스의 일주일4' 마지막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는 내일(30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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