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고통과 분노이다"라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28일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본격 심리 토크멘터리 '내 말 좀 들어줘'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내 말 좀 들어줘'는 출연자가 그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마음 속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가는 힐링 토크멘터리이다.
첫 게스트로 출연한 '무대위의 피터팬' 가수 김장훈은 진행자인 서천석 정신과박사에게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고통과 분노이다"라고 말해 당황하게 하며 과거 화가 고흐에 반해 다시는 기타를 치지 못 할 뻔 했던 사연 등 속마음을 모두 털어 놓는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김장훈의 유년시절과 청춘의 추억을 담은 신곡의 일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김장훈은 그간의 노래들과 180도 차별화된 곡으로써 매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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