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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야구의 신' 양준혁과 이종범 해설위원이 넘치는 예능감으로 예능 접수에 나선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실력만큼 뛰어난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선수들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양준혁 해설위원은 이종범의 아들, 넥센의 이정후 선수에 대해 "아버지 이종범보다 훨씬 잘생겼다"며 잘생긴 야구선수로 꼽았다. 이종범은 "1위는 KT의 이대형 선수다. 우리 아들이 아직 숙성이 덜 됐다. 그래도 외모 5인방 중에는 외모로 3위권 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답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정후 선수가 적은 올해의 소원들이 공개되어 이종범X이정후 부자의 훈훈한 가족애가 돋보였다. 이정후 선수는 '팀 우승', '아버지의 금주 및 금연', '아버지가 중계를 할 때 수훈선수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
양준혁, 이종범, 조동혁, 박기량, 타쿠야과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 X MBC스포츠플러스 콜라보레이션 야구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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