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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에서 탈출한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전 아내인 제니퍼 가너가 뜨거운 가족애를 나누고 있다.
애플렉은 10여 년간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알코올 중독 치료를 모두 마쳤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충만한 삶을 살고 싶고, 될 수 있는 한 최고의 아버지이고 싶다"며 "나를 응원하고, 아이들을 돌봐준 그녀가 있어 다행"이라며 가너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애플렉과 가너는 10년 결혼 생활 끝에, 2015년 이혼한 상태다.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