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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수홍의 아버지가 '미운우리새끼'에 3주 만에 재 등장하면서 최고의 1분을 이끌었다.
박수홍이 엄마 이야기를 꺼내자, 아버지는 "본인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 나까지 얼굴이 알려져 걱정을 하고 있다. 평소에 더 불편해 질까봐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이어 "지금까지 엄마와 말싸움으로 이겨본 적이 없다. 본전도 못 찾을 싸움은 시작하지 않는다"며 직접 체득한 인생의 지혜까지 박수홍에게 전수했다.
이 장면은 최고 12.7%(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또한 이날 박수홍은 아버지와 함께 왁싱샵으로 떠나기로 약속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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