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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변신"…'은위' 성훈, 유쾌한 몰카 예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25 09:2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외의 절친 헨리와 성훈이 유쾌한 몰카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실제 수중 촬영 사진들과 함께 인어왕자로 변신한 성훈의 맛보기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이하 은위)는 헨리의 의뢰를 받아 성훈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이번 주 주말 안방극장 심스틸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성훈이 절친 헨리의 의뢰로 몰카의 주인공이 된다. 성훈은 몰카 작전대로 독특한 콘셉트의 스포츠 잡지 화보 촬영을 하고, 함께 촬영을 하는 헨리는 자유자재로 기분을 업다운 시키며 성훈을 난감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몰카의 하이라이트인 수중 촬영에서는 헨리 대신 성훈이 인어 옷을 입고 인어왕자로 변신했는데, 수영선수였던 그가 능수능란하게 물속을 유영하며 멋진 수영실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은위' 제작진은 성훈과 헨리의 생생한 촬영 모습이 담긴 실제 수중 촬영 맛보기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성훈은 CG를 위한 초록색 인어 옷을 입고도 전혀 불편한 기색이 없어 감탄을 자아내는데, 여기에 반짝이는 인어 꼬리 CG까지 더해진 완벽한 인어왕자 성훈의 모습은 몰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 헨리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크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평소 유쾌한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해 성훈이 의심할 수 없게 만들었고, 수중 촬영에서는 소품 준비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작전을 개시해 몰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은위' 제작진은 "능청스럽게 화보 촬영을 하며 몰카 일등공신의 역할을 다한 헨리와 열정적인 프로의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 성훈의 브로맨스 케미를 꼭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의외의 인맥 성훈과 헨리의 스포츠 잡지 화보 촬영 브로맨스와 진짜 인어왕자처럼 환상적인 수영실력을 보여줄 성훈의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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