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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첫 만남에서 바로 친해진 우리"
사진 속에는 유정 역의 박해진부터 최근 캐스팅이 완료된 장보라 역에 박산다라, 권은택 역에 신예 배우 김현진까지 모두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였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인트'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 오종혁에 이어 박산다라, 김현진까지 라인업을 최종적으로 완성한 영화 '치인트'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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