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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신개념 문화재 배틀쇼 '천상의 컬렉션'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김수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상의 컬렉션'은 세 명의 호스트가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문화재를 뽑는 신개념 경연 프로그램이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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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수로가 '천상의 컬렉션' 출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수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교양 프로그램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에서 "난 역사를 워낙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도 국사만 만점 받았다. 국, 영, 수를 포기했는데 국사는 잡고 있었다"며 역사 지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좋아하는 장르를 시청자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는 부분에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일요일에 초등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봐야 한다. 시청률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천상의 컬렉션'은 출연진이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보물을 뽑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재 배틀쇼. 서경석, 김수로, 이현이, 공형진, 이현우, 최여진이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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