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천상의 컬렉션' 최여진 "역사 프로 출연, 부담스러웠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3-22 14:26


KBS 1TV 신개념 문화재 배틀쇼 '천상의 컬렉션'의 기자간담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최여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상의 컬렉션'은 세 명의 호스트가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문화재를 뽑는 신개념 경연 프로그램이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3.2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최여진이 교양 프로그램 출연 제안에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교양 프로그램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제안 받은 후 부담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모르는 것도 많아 공부도 했는데 그동안 몰랐거나 잊혀진, 빼앗긴 역사를 알게 되니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천상의 컬렉션'을 통해 시청자가 우리의 역사에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천상의 컬렉션'은 출연진이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보물을 뽑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재 배틀쇼. 서경석, 김수로, 이현이, 공형진, 이현우, 최여진이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