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민석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완료했다.
21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시청률공약 무사히 마쳤습니다. 제가 생각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선배님들까지 같이 고생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본격한밤연예 조은정 리포터님 진행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김민석이 "오랜만에 죄수복을 입고 선배님들과 시청률 공약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함께 시청률 공약을 한 배우 오대환,우현,조재룡과 조은정 리포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민석은 SBS 월화극 '피고인'의 시청률이 25%(전국기준)가 넘을 경우 죄수복을 입고 강남역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이날 김민석은 강남역 대신 서울 마포구 서교동을 찾아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한편 '피고인'은 오늘 최종회에 맞춰 종방연이 열리며 오는 2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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